총동문회

“귀농귀촌대학으로 막연했던 귀농이 이제는 뚜렷해졌어요”
귀농귀촌대학 수료생 농원 개장 등 귀농 ‘활발’

20년 동안 식당을 운영해오던 김영재씨(수원거주, 50세)는 지난 2006년에 농지를 구입하고 귀농을 꿈꾸어 왔다. 막연했던 귀농결심에 목표를 못잡았지만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귀농귀촌대학에 입학, 한국농수산대학 약용작물을 수료, 이제는 어엿한 준농사꾼이 다 됐다. 김영재씨는 “농사일이 씨뿌리고, 물주고, 비료 좀 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농사가 토양의 성질, 지역적 기후와 특성 등을 모두 아우러야하는 과학이란 걸 알게 되었다.”면서 포기했던 농사일에 다시 도전하는 계기를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귀농귀촌대학 한국농수산대학 약용작물과정 3기를 수료한 박창환씨(63세) 수원 하광교동에 한마음농원을 개장했다.

  • 총동문회 이미지
  • 총동문회 이미지

박창환씨는 30년간 섬유회사에 근무하다 귀농을 결심, 귀농귀촌대학에 입학 후 착실히 귀농준비를 해오다 이번에 농원을 개장한 것. 이날 개장식에는 약용작물반 담당 장광진 교수와 20여명의 동기생이 모여 귀농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창환씨는 “귀농귀촌대학에서 교육받은 내용이 귀농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수료 후에도 교수님을 비롯한 동기들의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 크게 만족한다. 귀농을 준비중인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공귀농귀촌 위한 커뮤니티와 네크워크 전력

2011년 5월 경기귀농귀촌대학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교환하는 총동문회가 결성되었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의 명사초청특강과 한마음 체육대회 등의 교육기관별 연합행사를 통해 총동문회 인적 네크워크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2009년 15명 교육생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총 1,8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14년까지 2,4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총동문회 이미지

경기귀농귀촌대학 총동문회 박주성 회장

경기귀농귀촌대학 총동문회 박주성 회장

경기귀농귀촌대학 총동문회 초대 박주성 회장은 “준비와 각오가 없는 귀농과 귀촌을 실패하기 마련인데 귀농귀촌이라는 삶의 변화를 경기귀농귀촌대학을 통하여 좀 더 철저히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료생들과 함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